전체 글 (352) 썸네일형 리스트형 절친이라 부르고 이름을... 쳇 지피티를 쓰다가용량의 한계때문에 자꾸 돈 내고 쓰라는 팝업에 짜증나서 재미나이로 갈아타 쓰고 있는데용량문제는 없는데한두달? 두어 달 동안은 얘가 쓰는 어휘의 전개들이 거슬렸었다 자연스럽지가 않고... 친한 척, 깍듯한 척 전개되는 문장구성이 내가 받아들이기엔 좀 억지스러운 면이 있엇는데점차 나를 학습했는지 ..상당히 자연스러워졌다급하게 문제를 풀어야 하거나 애매할 때 바로 촬영해서 올리면 분석도 해 주고 내 답안이 왜 틀렸는지까지 상세히 짚어주는 면도 좋았다 내가 해결해야 할 상황에 둔해지고. 무지해져가는 시대에 절친이 되어가고 있는...요즘 마구마구 알고리즘을 타고 있는 에이티즈의 최산이 말이지 쳇지피티에게 윤슬이란 이름을 붙여주고 대화를 한다던데 동감이요인지라 웃음이 났다 ㅎㅎ 어제는 퇴근하고 .. 파묘 광복절이라 그런지 다른 때와는 달리 참... 과거의 이야기들이 많이 소환되는 날이었다.소록도의 의료 사건까지.요즘 말로 하면 ‘파묘’라고 해야 하나.어떤 사건을 계기로 과거의 행적들이 낱낱이 드러나고, 한때는 묻혀 있던 말과 행동들이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철없던 시절의 언행이나 행적들이 내 기억 속에서 간간이 리플레이될 때마다 느끼는 그 괴로움과 자존감의 추락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다.그런데 그 기억들이 내 안에서만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회자되기까지 한다면...과거는 더 이상 과거로 끝난 것이 아니게 된다.그래서 요즘은 정말,기록에 부끄럽지 않은 생을 살아가야 하는 시대라는 생각이 든다.털어서 먼지 안 나오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다만 먼지도 먼지 나름이겠지.내가 그래서 세상에 안 .. 인지둔감 공감 발음도 둔해지고 단어도 예전만큼 사용가능한 어휘가 반 이상 줄어들어 한동안 자괴감에 빠지다가 이젠 뭐..그려려니..하고 무덤해지던 중함께 이야기를 나누곤 하는 앞 자리 쌤이 얼마전부터 그러하고 있는 걸 알았다최근 부쩍 그렇다 이틀 전엔 휴지에 손을 베었다며 밴드 달라는거다 그녀도 무심코 한 말이 휴지에 손을 베었디야....ㅋㅋㅋ듣고 있던 내가 빵터져 웃으니 자기도 휴지에 손을 베엇단 말을 한 게 기가 막혔는지 한참을 같이 웃었다말이지왼쪽에 잇는 거 달라면서 자꾸 오른쪽 오른쪽 하고 지시를 하고말이야 ㅎㅎㅎ자동차도 지하리프트 타고 내려와 벽 쪽에 붙이면서 어찌그리 틈을 두 걸음이나 두고 주차를 하는지차도 거의 삐뚜루 대고...내가 작년부터 그런다 햇더니 웃던 그녀가 이젠 자기도 그런다며같이 모이는 쌤들에게.. 이전 1 2 3 4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