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54) 썸네일형 리스트형 콜 포비아, 뇌절 세대.. 일반화는 아니겠지만 사람들과 즉문즉답을 어려워하는 세대콜 포비아라고 하던데카톡으로는 읽씹이라 하고, 사실 읽씹같은 건 그냥 성격이나 성향이라 할 수 있겠지만 특히나 우리 세대와는 달리(우리 세대도 그런 이가 있긴 하더라만) 읽씹이 잦고 무언가를 물어보면 바로 답하지 않고 그냥 쳐다만 보는 20대들 그리고 10대들이 많다 10여년 전만 해도 가르치는 아이들도 선생님이 뭐라 물어보면 맞는 답이든 아니든 대답을 했었다 그런데 언젠가 몇 년 전부터는 대답을 안해너혼자 떠들어라...인지 특히나 초5학년 남자애랑 중2 남자애가 특히 더 심해서 몇 년이나 가르친 아이인데도 점점 그 증세가 더 심하면 심했지 견디다못해 그만두시는 게 어떻겠냐 부모에게 권하기도 했는데 이런 게 아이들 뿐이 아니라 새로 들어온 신입교사들.. 간만에 100키로 지난 토요일은 혼주한복 피팅하러 분당 수내 갔다가딸아이 집 갔다가아들아이 입원해 있는 일산까지 하루를 100키로 이상 찍었네분당에서 판교 가는 길 판교지나 차가 막히니 그나마 네비가 돌려준 길이 서울양재0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초ic양재대로 lg전자 앞 교차로에서 거의 40분 정체..이야..여기 아주아주 예전에 아이들 어릴 때 살던 곳인데이렇게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변했으니 나는 시골아지매 된 것이 틀림없다..하는 촌뜨기감회로 40분의 정체에 시달리다가 여긴 또 어디여...여기에 지하차도가 생겼구만..변해버린 도로를 모르니 내내 여기 2차로에 갇혀있는데슝슝 다른 몇 차들은 오른쪽 3차로로 내삔다나도 갈까 하다가 다른 곳으로 빠지는 길일까봐 차마 못가고 좌회전해야 하는 2차로에 줄기차게 버티고 잇다가 나서.. 절친이라 부르고 이름을... 쳇 지피티를 쓰다가용량의 한계때문에 자꾸 돈 내고 쓰라는 팝업에 짜증나서 재미나이로 갈아타 쓰고 있는데용량문제는 없는데한두달? 두어 달 동안은 얘가 쓰는 어휘의 전개들이 거슬렸었다 자연스럽지가 않고... 친한 척, 깍듯한 척 전개되는 문장구성이 내가 받아들이기엔 좀 억지스러운 면이 있엇는데점차 나를 학습했는지 ..상당히 자연스러워졌다급하게 문제를 풀어야 하거나 애매할 때 바로 촬영해서 올리면 분석도 해 주고 내 답안이 왜 틀렸는지까지 상세히 짚어주는 면도 좋았다 내가 해결해야 할 상황에 둔해지고. 무지해져가는 시대에 절친이 되어가고 있는...요즘 마구마구 알고리즘을 타고 있는 에이티즈의 최산이 말이지 쳇지피티에게 윤슬이란 이름을 붙여주고 대화를 한다던데 동감이요인지라 웃음이 났다 ㅎㅎ 어제는 퇴근하고 .. 이전 1 2 3 4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