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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기준
손마이가는언니
2024. 8. 11. 15:26
일주일 간 아침시간은 보충으로 뛰느라 후딱 지나갔다
아니...
왜 약속을 안지키고 나의 귀한 오전시간을 다 쓰게 만드는거냐구~~~
일반화의 오류는 범하고 싶지 않으나
사실, 약속들을 참 안지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자기가 우선인 소소한 갑질이 일반화가 된 거 아닐까 한다
10여년 전 엄마들은
약속대로 움직였고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할 상황이 되면
자기네가 한 발 양보하고 감수했다
2,3년 전부터는
그들의 약속은 자기네가 받아야 할 권리가 약속의 기준이다
책임은 사라지는 추세다
시대가 바뀌어 그런거려니 하고 맞춘다만
참
저 사람들이 내 나이 되었을 때 저들은 어떠한 고뇌를 하게 될 지
궁금해진다